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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 : 2019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창신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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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이 요양병원간호사의 죽음불안, 죽음에 대한 태도,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효과

= The effects of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on the death anxiety, death attitude, and attitudes toward end-of-life care of nurses in convalescent hospitals



  • 저자[authors] 추은영

  • 발행사항 창원 : 창신대학교 대학원, 2019

  • 형태사항[Description] 83 ;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장선희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창신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과 2019. 2

  • 발행국(발행지)[Country] 경상남도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9

  • 주제어 임종간호,죽음불안,죽음교육,태도,요양병원,간호사

  • 소장기관[Holding] 창신대학교 중앙도서관 (248017)


Abstract

The effects of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on the death anxiety, death attitude, and attitudes toward end-of-life care of nurses in convalescent hospitals 

Chu Eun-yeong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of Changshi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for nurses those who were working for the convalescent hospitals on death anxiety, death attitude, and attitudes to end-of-life care. The study design was a quasi-experimental study of non-equivalent control group with a pre-test and post-test design.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nurses who had been working for the convalescent hospitals in the C city that were accredited as a class-2-hospital or better by the appropriateness tests of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Being used by G*Power 3.1 program, based on the effect size (d)=.5, power of .80 and significance level of .05 with a 10% attribution rate in mind, 60 subjects were selected. However, when the study completed, the only 53 subjects were remained; being eliminated 4 out of the experimental group(n=26) and 3 out of the control group(n=27) respectively. 

The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ran from July. 2 to August. 11, 2018. The program contents were included as following; understanding the meaning of life and death, mystery of life, the meaning of life, the meaning of death, preparing for death, vicarious experiencing death, sorrow and loss, a life of fullness, orientation and wrap-up session. The program was performed as the formats of lecture, video watching, group discussion and sharing and consisted of 10 sessions, twice a week, for 5weeks, 90 minutes per session. The pre-test for the experimental group was performed just before the beginning of the program, and the post-test was performed at the end of the program of the 10th session. The pre-test and the post-test for the control group were adapted in the same manner as the experimental group except for the intervention. 
Death anxiety was measured using the Fear of Death Scale (FODS) developed by Collett and Lester (1969), revised by Lester and Abdel-Khalek (2003), and adapted by Kim Bok-yeon et al. (2015). Death attitude was measured using an instrument developed by Go Seung-deok et al. (1999) based on the FODS developed by Collett and Lester (1969) as well as a tool modified and supplemented to fit the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of the present study by referring to the data of Kim Eun-hui (2006). Attitudes toward end-of-life care were measured using the Frommelt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Dying Scale (FATCOD) developed by Frommelt (1991) and translated by Jo Hye-jin and Kim Eun-sim (2005).
Descriptive statistics were used to analyz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and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and Fisher’s exact test were used to compar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and test the homogeneity of the dependent variables before the experiment using SPSS/WIN 21.0. The effectiveness of death education was tested using the paired t-test, and the hypothesis test after the experimental treatment to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was performed using the independent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first hypothesis, “The level of death anxiety in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will be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hich did not participate in the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was supported in that the average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2.40 points) for death anxiety was significantly lower (t=7.62, p<.001)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3.48 points) after the experiment. 
The second hypothesis, “The death attitude of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participated in the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will be more positive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hich did not participate in the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was supported in that the average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4.13 points) for death attitude was significantly higher (t=7.58, p<.001)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3.37 points) after the experiment.
The third hypothesis, “The attitudes toward end-of-life care of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participated in the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will be more positive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hich did not participate in the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was supported in that the average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3.54 points) for attitudes toward end-of-life care was significantly higher (t=-10.30, p<.001)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2.91 points) after the experiment.
Based on the findings abov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in the fact that the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used in this study searched for a specific intervention measure that reduced death anxiety and derived positive changes related to death attitude and attitudes toward end-of-life care of nurses in convalescent hospital. Accordingly, the application of the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rogram developed in this study in clinical sites where dying patients are nursed appears to be useful.

Keywords: death education, convalescent hospitals, nurses, death anxiety, death to attitude, terminal care attitude


국 문 요 약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이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불안, 
죽음에 대한 태도,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효과

간호학과 추은영

본 연구는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적용 후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불안, 죽음에 대한 태도,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에 의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C시 소재 의료기관 인증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적정성평가에서 2등급이상 판정을 획득한 요양병원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 참여에 서면동의 한 간호사이다. 표본의 크기는 G*Power 3.1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효과크기(d)=.5, 검정력 .80, 유의수준 .05를 기준으로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 26명으로 총 52명이 산출되었으며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60명을 대상으로 중재를 시작하였으나 실험군에서 4명, 대조군에서 3명의 중도탈락으로 최종 분석대상은 53명이었다. 실험처치인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은 2018년 7월 2일부터 2018년 8월 11일까지 진행하였다.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은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한 이해’, ‘삶의 신비’, ‘삶의 의미’, ‘죽음의 의미’, ‘죽음 준비’, ‘죽음 간접체험’, ‘슬픔과 상실’, ‘충만한 삶’과 오리엔테이션 및 마침으로 구성되었으며 주 2회, 90분씩 총 5주간 10회기로 강의, 비디오 감상, 집단토론 및 공유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실험군의 경우 사전 조사는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직전, 사후조사는 프로그램 10회기 종료시점에 측정하였다. 대조군의 사전, 사후 조사는 실험처치를 제외하고는 실험군과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방법으로 적용하였다. 연구도구에서 죽음불안은 Collett와 Lester (1969)가 개발하고 Lester와 Abdel-Khalek (2003)이 개정한 FODS (The Fear of Death Scale)를 김복연 등(2015)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죽음에 대한 태도는 Collett와 Lester (1969)가 개발한 Fear of Death Scale (FODS)을 토대로 고승덕 등(1999)이 개발한 도구와 김은희(2006)의 자료를 참고로 본 연구 대상자의 특성에 맞도록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임종간호태도는 Frommelt (1991)가 개발한 FATCOD (Frommelt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Dying Scale)를 조혜진과 김은심(2005)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1.0 Progra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동질성 검정은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고, 효과성 검정은 paried t-test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처치 후 가설검정은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 1가설인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 보다 죽음불안이 낮을 것이다.”는 실험 처치 후 실험군이 평균 2.40점, 대조군이 평균 3.48점으로 실험군의 죽음불안 점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아졌음(t=7.62, p<.001)이 확인 되어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 

제 2가설인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 보다 죽음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 것이다.”는 실험 처치 후 실험군이 평균 4.13점, 대조군이 평균 3.37점으로 실험군의 죽음에 대한 태도 점수가 대조군보다 높아(t=-7.58, p<.001) 제 2가설은 지지되었다.

제 3가설인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 보다 임종간호태도가 긍정적일 것이다.”는 실험 처치 후 실험군이 평균 3.54점, 대조군이 평균 2.91점으로 실험군의 임종간호태도 점수가 대조군보다 높아(t=-10.30, p<.001) 제 3가설은 지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적용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은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불안을 완화하고, 죽음에 대한 태도 및 임종간호태도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인 중재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이 임종환자를 간호하는 임상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핵심어: 임종간호, 죽음불안, 죽음교육, 태도, 요양병원, 간호사



목차

I.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3
3. 연구의 가설 4
4. 용어의 정의 4
II. 문헌고찰 6
1. 죽음불안 6
2. 죽음에 대한 태도 8
3. 임종간호태도 11
4. 죽음준비교육 14
III. 연구방법 18
1. 연구설계 18
2. 연구대상 18
3. 연구도구 20
4. 연구진행절차 21
5. 윤리적 고려 27
6. 자료분석방법 28
IV. 연구결과 29
1.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 29
2. 가설검정 32
V. 논의 35
Ⅵ. 결론 및 제언 39
참고문헌 40
Abstract 52
부록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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