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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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학위논문 |
학술지명 : | 중앙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전공 (석사)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T12909215 |
한국과 일본의 간호사가 경험하는윤리적 딜레마와 대처유형의 비교연구
기타서명 : A comparative study of ethical dilemma and coping between Korean and Japanese nurses
일반주기 :
지도교수: 박경숙
참고문헌 수록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일본의 간호사가 경험하는 윤리적 딜레마와 대처유형을 파악하여 비교 조사하는데 있다.
본 연구 대상자는
한국과 일본의 40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경험이 1년 이상의 간호사 총 38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윤리적 딜레마, 대처유형을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χ²-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윤리적 딜레마 평균평점은 한국 간호사 0.48점, 일본 간호사 0.31점이었다. 하위영역별로는 한국
간호사는 전문직 업무 영역, 대상자 영역, 협동자 영역, 인간생명 영역의 순이었다. 일본 간호사는 대상자 영역, 인간생명 영역, 전문직 업무
영역, 협동자 영역의 순이었다.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대처유형의 평균평점은 한국 간호사가 1.24점, 일본 간호사가 1.11점이었으며,
양국 간호사들은 모두 적극적 대처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딜레마 정도는 한국 간호사는 학력, 재학
중 및 졸업 후 윤리교육의 유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일본 간호사는 연령, 결혼상태, 임상경험, 현재지위,
종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처유형은 한국 간호사는 윤리강령의 이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일본 간호사는 재학 중 윤리교육의 유무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한국과 일본의 간호사들이 적극적인 대처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유사하지만 많이 경험하는 윤리적 딜레마 영역은 다르게
나타났으므로 그 대책도 각 나라에 맞게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국은 전문직 업무영역의 윤리적 딜레마에 대하여 충분한 인력배치, 간호업무의 개선에
주력해야 하며, 일본은 대상자 영역의 윤리적 딜레마를 위하여 환자의 담당의사와 간호사, 타 부서 의료인들이 함께 환자에 대한 치료방침이나 환자의
요구를 공유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목적 4
3. 용어정의 4
1) 윤리적딜레마 4
2) 대처유형 4
Ⅱ. 문헌고찰 6
1. 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 6
2. 간호사의 대처유형 10
Ⅲ. 연구방법 15
1. 연구설계 15
2. 연구대상 15
3. 연구도구 15
1) 윤리적딜레마 15
2) 대처유형 16
4. 자료수집 17
5. 자료분석 17
Ⅳ. 결과 18
1. 한국과 일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8
2.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한국과 일본 대상자간의 비교 20
3. 대처유형에 대한 한국과 일본 대상자간의 비교 22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한국과 일본 대상자간의 윤리적 딜레마와대처유형 비교 24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한국과 일본 대상자간의윤리적 딜레마 비교 24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한국과 일본 대상자간의 대처유형 비교 26
5. 한국과 일본 대상자의 윤리적 딜레마와 대처유형간의 상관관계 27
Ⅴ. 논의 29
Ⅵ. 결론 및 제언 38
1. 결론 38
2. 제언 41
참고문헌 42
부록 49
국문초록 75
Abstract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