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죽음불안과 죽음에 대한 태도
- 기타서명
Death Anxiety and Attitude on Death of Hospice Volunteers
- 저자
김명희
- 형태사항
ⅲ, 52 p. : 삽도 ; 26 cm.
- 일반주기
지도교수 : 이병숙
부록 : 설문지(p. 40-46)
참고문헌 : p. 36-39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계명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08. 2
- 발행국
대구
- 언어
한국어
- 출판년
2008
- 소장기관
-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 초록 (Abstract)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death anxiety and attitude on death of hospice volunteers , and related variabl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67 hospice volunteers currently working at 6 general hospitals, 1 religious organization and 1 pu...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death anxiety and attitude on death of hospice volunteers , and related variabl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67 hospice volunteers currently working at 6 general hospitals, 1 religious organization and 1 public health center located around Daegu and Kyungpook region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27, 2007 to October 13, 2007. As the tool to assess the death anxiety of hospice volunteers, the tool developed by Park (1995) was used for the study and the Cronbach α was set as 0.94. As the tool to measure the attitude of hospice volunteers for death, the Korean version of Thorson & Powell (1988) that was translated by Park (1992) was used and the Cronbach α was set as 0.80.
The statistical analyses for the collected data were performed by using the SPSS/Win 12.0 program by performing frequency analysis, t-test, one-way ANOVA,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d Pearson's Correla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subjects had the average score of 2.12 (SD .59) for death anxiety in 4 score scale.
2) In death anxiet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sex (t=-3.84, p=.000), occupation (F=2.29, p=.046), religion (F=6.22, p=.000) and the frequency of volunteer service (F=3.06, p=.029).
3) For the death anxiety, religion (6.1%), sex (4.2%) and frequency of participating volunteer service (1.3%) were found to be the significant characteristics, and they explained 11.6% of death anxiety.
4) The average score of subject’s attitude to death was 2.91 (SD .59) revealing the positive attitude to death.
5) In attitude on death,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religion (F=3.94, p=.009), frequency of participating volunteer service (F=3.15, p=.025), experience of the death of close relatives (F=4.37, p=.005) and the motivation of participating volunteer service (F=2.42, p=.036).
6) For the attitude on death, religion (3.7%), frequency of participating volunteer service (2.0%) and motivation of volunteer service (1.9%) were found to be the significant characteristics, and they explained 6.6% of attitude on death
7)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hip was found between the death anxiety and the attitude on death (r=-.726, p=.000).
Based upon these results, the study was able to find out the presence of more than average of death anxiety in hospice volunteers, and their attitude to death was turned out to be positive. As the variables affected on death anxiety, sex, occupation, religion and frequency of participating volunteer services turned out to show significant attitude difference on death, and the following variables which affected on the attitude on death, religion, frequency of participating volunteer services, experiencing the moment of death and the motivation of participating volunteer services revealed to show significant attitude difference on death. So, the current study result is considered to be used as the basic data in the relaxation of death anxiety of hospice volunteers and in the development of necessary educational programs to establish positive attitude of hospice volunteers on death. - 초록 (Abstract)
- 본 연구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죽음불안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고 관련 변수들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대구·경북에 위치하고 있는 6개의 종합병원과 1개 종교...
- 본 연구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죽음불안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고 관련 변수들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대구·경북에 위치하고 있는 6개의 종합병원과 1개 종교단체, 1개 보건소 등에서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267명을 대상으로 2007년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실시되었으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죽음불안에 대한 연구도구는 박은경(1995)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Cronbach α는 0.94이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죽음에 대한 태도의 측정 도구는 Thorson & Powell(1988)의 죽음에 대한 성향 도구를 박석춘(1992)이 번안하여 사용했던 도구를 사용했으며, 도구의 Cronbach α는 0.80이었다.
자료분석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 one-way ANOVA,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죽음불안은 4점 척도에서 평균평점 2.12(SD.59)점으로 죽음불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죽음불안 차이는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죽음불안 차이를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한 결과, 특성 중 성별(t=-3.84, p=.000), 직업(F=2.29, p=.046), 종교(F=6.22, p=.000), 자원봉사 활동 횟수(F=3.06, p=.029)에서 유의한 죽음불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죽음불안에 대해 종교 6.1%, 성별 4.2%, 자원봉사 활동 횟수 1.3% 유의한 설명력을 보여 세 요인이 죽음불안을 11.6% 설명하였다.
4)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태도 평균평점은 2.91(SD.56)점으로 죽음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에 대한 태도 차이를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한 결과, 특성 중 종교(F=3.94, p=.009), 자원봉사 활동 횟수(F=3.15, p=.025), 가까운 사람의 임종경험(F=4.37, p=.005), 자원봉사 참여동기(F=2.42, p=.036)에서 유의한 죽음에 대한 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태도에 대해 종교, 자원봉사 활동 횟수 요인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3.7%, 자원봉사 활동 횟수 2.0%, 자원봉사 동기 1.9%로 세 요인이 죽음에 대한 태도를 6.6% 설명하였다.
7) 대상자의 죽음불안과 죽음에 대한 태도와 유의한 부적상관관계(r=-.726, p=.000)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은 평균이상의 죽음불안이 있으며, 죽음에 대한 태도에는 긍정적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들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친 변수로는 성별, 직업, 종교, 자원봉사 활동횟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죽음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친 변수로는 종교, 자원봉사 활동 횟수, 임종경험, 자원봉사 참여동기 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죽음불안 완화 및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확립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 1
- 1. 연구의 필요성 = 1
- 2. 연구의 목적 = 3
- 3. 용어의 정의 = 3
- Ⅱ. 문헌고찰 = 5
- 1.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 5
- 2. 죽음불안 = 6
- 3. 죽음에 대한 태도 = 8
- Ⅲ. 연구방법 = 10
- 1. 연구설계 = 10
- 2. 연구대상 = 10
- 3. 연구도구 = 10
- 4. 자료수집 방법 = 11
- 5. 자료분석 = 12
- Ⅳ. 연구결과 = 13
-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13
- 2. 대상자의 죽음불안 = 16
- 3.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태도 = 22
- 4. 대상자의 죽음불안과 죽음에 대한 태도의 상관관계 = 27
- Ⅴ. 논의 = 29
- Ⅵ. 결론 및 제언 = 33
- 참고문헌 = 36
- 부록 = 40
- 영문초록 = 47
- 국문초록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