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 :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서 체질량지수가 체외수정시술에 미치는 영향 =
Original Articles : The effect of body mass index of on the outcome of 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yo transfer in patients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저자 |
전균호 ( Gyun Ho
Jeon ),김정훈 ( Chung Hoon Kim ),김유진 ( Eu Gene Kim ),김소라 ( So Ra Kim ),김성훈 (
Sung Hoon Kim ),채희동 ( Hee Dong Chae ),강병문 ( Byung Moon Kang ) |
학술지명 |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
권호사항 |
Vol.52No.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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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대한산부인과학회 |
자료유형 |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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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면 |
75-82 |
발행년도 |
2009 |
KDC |
516 |
주제어 |
체질량지수,다낭성난소증후군,체외수정시술,Body
mass index,Polycystic ovary syndrome,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yo
transfer |
초록 |
목적: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진 불임여성에 있어 체질량지수가 체외수정시술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2003년
3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불임클리닉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들 중 첫 번째 체외수정시술 주기를 완료했던
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된 환자를 체질량지수 23 kg/m2를 기준으로 두 군으로 나누어 비교분석 후, 다시 23 kg/m2
이상인 군을 23~25 kg/m2인 군과 25 kg/m2 이상인 군으로 나누어 세 군 간에 체외수정시술의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체질량지수가 23 kg/m2 미만인 군과 23 kg/m2 이상인 두 군 간을 비교한 결과 환자의 나이, 기저 혈중 난포자극호르몬농도,
hCG 투여 당일 자궁내막 두께는 차이가 없었고, 채취된 난자 및 이식된 배아의 수에서도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체질량지수가 23
kg/m2 미만인 군과 23 kg/m2 이상인 군에서 투여된 유전자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 (recombinant human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rhFSH)의 용량은 각각 1,007.87±391.08 IU와 1,863.64±678.55
IU였으며, 과배란유도 기간은 10.10±1.03일, 11.02±1.80일로 23 kg/m2 이상인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P<0.001). 임상적 임신율은 체질량지수가 23 kg/m2 미만인 군에서 39.5%, 23 kg/m2 이상인 군에서 27.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P=0.14), 착상률에서는 각각 17.3%, 7.83%로 23 kg/m2 미만인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0.024). 한편, 23 kg/m2 이상인 군을 다시 23~25 kg/m2인군과 25 kg/m2 이상인 군으로 나누어 세
군간 비교하였을 때에도 각 군간 임상적 임신율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rhFSH 투여 용량, 투여 기간은 25 kg/m2 이상인 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착상률은 25 kg/m2 이상인 군에서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경계성 유의성을 보였다 (P=0.069). 결론: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서 체질량지수가 23 kg/m2 이상인 경우 과배란유도에 사용되는 rhFSG 용량 및 투여기간은 증가되고 착상률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나 체질량지수는 다낭성난소 증후군 환자들에서 체외수정시술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초록 |
Objectiv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body mass index (BMI) on
the outcome of 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yo transfer (IVF-ET) in
patients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 Methods: Ninety-six patients
with PCOS who completed their first cycle of IVF-ET were included in this
retrospective study. All patients were stimulated by GnRH antagonist
multi-dose protocol.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one of two groups on the
basis of BMI ≥23 kg/m2 vs. BMI <23 kg/m2, and their outcome of IVF-ET was
compared. Additionally the patients with BMI ≥23kg/m2 were divided into
patient group with 23 ≤BMI <25 kg/m2 and patient group with BMI ≥25 kg/m2,
and these three groups were also compared in regard to the outcome of IVF-ET.
Results: The total amount and duration of rhFSH administrat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PCOS women with BMI ≥23 kg/m2 than in those with BMI
<23 kg/m2 (P<0.001 in both). The implantation rate was significantly
lower in women with BMI ≥23 kg/m2 (17.4% vs 7.8%, P=0.024). When compared
three group divided on the basis of BMI <23 kg/m2 vs BMI 23~25 kg/m2 vs
BMI ≥25 kg/m2, similar results were showed in women with BMI ≥25 kg/m2,
although implantation rate in women with BMI ≥25 kg/m2 was lower with borderline
significance (P=0.069). Conclusion: Obesity (BMI ≥23 kg/m2) has a detrimental
effect on implantation rate and is associated with the increased total amount
and duration of rhFSH administration for ovarian stimulation in IVF-ET cycle.
Consequently BMI may be a predictor for IVF outcomes in patients with PC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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