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비윤리적인 영역으로 DTC-GT의 진입 [8월 20일]
※ 기사.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opinion--consumer-dna-testing-is-crossing-into-unethical-territories-64650
□ (Opinion) 비윤리적인 영역으로 DTC-GT의 진입 [8월 20일]
소비자 직접 유전자검사(Direct-to-consumer genetic test; DTC-GT)는 전통적인 조상 찾기를 통해 1,200만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결과를 제공했음. 이 검사가 윤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용도의 DTC-GT는 이 선을 넘을 수 있음. 지난 수년간 DTC-GT 기업 가운데 많은 수가 윤리적으로 위험한 영역을 넘어 정밀 의학 영역으로 진출했음.
이러한 검사의 주요한 문제점은 두 가지임. 첫 번째는 많은 검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유전적 결과를 뒷받침 하는 과학적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것임. DTC-GT를 수행하는 25개 주요 업체들 모두가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미국정부가 주관하는 실험실 표준인증)의 인증을 받은 것은 아님. 두 번째는 소비자가 검사결과를 받기 전·후에 전문적인 유전상담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