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학자들이 일본의 키메라배아연구 규제 완화에 대하여 우려 표명
참고문헌1: https://www.cell.com/cell-stem-cell/fulltext/S1934-5909(19)30114-6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30748
일본 규제당국은 2019년 3월 1일자로 개정된 일본 문부과학성(MEXT; 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Sports, Science and Technology) 지침은 키메라배아를 수정한 지 14일 이후에 폐기하도록 한 이전의 요건을 해제함. 개정안은 이제 일본 연구자들이 장기이식의 대안으로 동물의 체내에서 인간의 장기를 길러내는 방법을 연구하고, 인간의 발달과 질병을 연구하기 위한 더 나은 모델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엶.
하지만 일본 교토대학(Kyoto University) 생명윤리학자들은 4월 4일자 Cell Stem Cell 저널에 서한을 발표하여 윤리적인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 예를 들어 이 지침은 연구자들이 동물의 뇌에 인간의 세포를 주입한 키메라를 생성할 수 있게 해줌. 또한 지침은 인간과 비인간 영장류(primate)의 세포로 키메라배아를 생성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고 있음. 생명윤리학자들은 연구가 앞으로 윤리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영역(ethically uncharted territory)으로 갈 가능성을 문제로 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