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과학자들은 소형 태반과 뇌로 정신질환의 근원을 해명하려고 노력함

과학기술발전

등록일  2019.08.08

조회수  364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7/31/unraveling-psychiatric-disorders-with-placenta-brain-organoids/

참고문헌1: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1-018-0021-y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46230

참고문헌3: http://www.nibp.kr/xe/news2/117502

 

그것은 평범한 베이지색 렌틸콩보다 더 눈에 띄지는 않고, 너무 섬세해서 온도, 음식, 주변 공기가 완벽함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쪼글쪼글해지다가 죽음. 과학자들이 인간의 줄기세포로 신장, 심장, , 심지어 뇌까지 극도로 작은 버전으로 유사장기를 만들어내고 있음.

 

미국 리버뇌발달연구소(Lieber Institute for Brain Development) 생물학자(Jennifer Erwin)는 줄기세포로 만든 유사 태반을 임신시킬 의도가 전혀 없음. 대신 산소를 부족하게 하고 스트레스호르몬을 주입하는 등 공격할 생각임. 뇌 발달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조현병, 자폐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지적장애 등 임신으로 인한 합병증을 모방하는 것임.

 

이런 실험이 효과가 있다면 속편도 염두에 두고 있음. 유사 뇌를 가진 유사 태반을 만들어낼 계획임. 유사 태반이 생리적인 고통을 겪을 때 유사 뇌에서 무엇이 잘못되는지를 측정하고, 어떻게 이러한 장애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얻을 것임. 유전자가 과하거나 덜 활동적인 것인지? 신경세포(neurons)가 시냅스를 너무 적거나 많게 형성하고 있는지? 이상적으로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식별해내는 것을 목표로 함.

 

실험의 결과는 뇌 발달 과학의 이해에 대한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