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장기급성기요양병원 환자는 5년 이내에 사망
참고문헌: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111/jgs.16106
통상적인 급성기치료병원에서 LTACH로 전원된 메디케어(Medicare;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대상 건강보험) 환자 1만407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환자들은 남은 삶의 66%를 입원실에서 보낸 것으로 나타남. 그리고 이 환자들 중 37%는 집에 돌아오지 못한 채 입원한 곳에서 사망했고, 호스피스서비스는 거의 받지 못함.
연구진은 LTACH 입원 후 장기적인 임상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의료목표 논의, 사전의료계획, 보건의료 욕구의 우선순위를 알 수 있다고 밝힘. 또한 예후에 대한 인식은 일부 환자들이 증상을 관리하고 남은 삶의 질을 개선시킬 목적으로, 집중적인 연명과 재활치료에서 호스피스서비스로 이동하게 할 수 있다고 함.
※ 장기요양병원(LTCH)은 장기간 병원의 치료가 필요한 급성 또는 만성 질환을 복합적으로 앓는 환자를 치료함. 급성기병원의 시설 및 인력요건을 충족하며, 의사가 24시간 상주함. 25일 이상의 입원을 전제함. 전문간호시설(SNF)은 급성기(3일 이상의 병원 입원) 이후 치료기관이며, 전문 간호서비스를 비롯하여 물리치료, 작업치료와 같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함. 장기요양병원보다 중증도가 낮은 단기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함. - 송현종, “미국의 급성기 이후 치료에 대한 지불제도 개편 시범사업”, HIRA_정책동향 6권 4호,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