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 사기성 유전자검사 혐의로 35명을 기소함
지난 금요일 미국 법무부는 사기성 유전자검사와 관련해 수 십 개의 전화마케팅 기업과 검사실의 종사자 35명을 기소했음.
○사건 개요
전화마케팅 기업은 건강보험 수혜자들에게 직접 접근하여 무료 유전자 검사를 제공함. Richmond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이러한 의사들은 환자와의 접촉이 없었고 건강 상태나 필요성에 대한 지식이 없었습니다.”라고 말함. 환자들에게는 유전자검사가 무료로 제공되었을지 모르지만 이는 건강보험에서 지불될 것임. 일반적으로 10,000~18,000 달러(한화 약 1,200~2,100만원)의 금액은 환자를 모집한 직원, 처방전을 작성한 의사, 검사실, 사기 행각을 조직한 전화마케팅 기업 사이에서 나눠질 것이라고 말함.
일부 검사실은 환자들에게 결과를 보내지도 않았으며, 결과의 해석이나 상담도 없었다고 말했음. 또한 이러한 검사는 환자에게 재정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