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유전자 데이터베이스가 주변화된 사람들의 데이터를 제외시키고 있는가?
※ 기사. https://www.salon.com/2019/12/01/are-huge-genetic-databases-leaving-marginalized-people-out-of-their-data_partner/
-런던 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의 데이비드 커티스 (David Curtis)는 소수 인종의 과소대표성이 정신 분열병 유전학 연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함. 그는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사용할 때 정신 분열증의 위험을 계산하는 것이 백인 유럽 인구에 대해서만 정확하다는 것을 발견했음.
-다른 연구자들도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음. Wellcome Trust Sanger Institute 및 European Bioinformatics Institute의 통계 유전학자인 나 카이(Na Cai)는 정신 분열증에 대한 커티스의 연구와 유사하게 바이오뱅크의 재료들이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음. 그녀는 정신과 의사가 사용한 전체 평가와 비교하여 우울증에 대한 “느슨한” 정의는 유전적 기여가 적다는 것을 발견했음. 이것은 우울증과 유전자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한 논문이 올바른 결론을 내리고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함.
카이와 커티스는 바이오뱅크 데이터 수집 방법을 재고해야 한다고 결론지음. 그녀는 컴퓨터 평가 및 스마트폰 행동 추적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임상 우울증 환자를 진단 할 것을 제안함. 그러나 바이오뱅크 데이터의 다양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담당자가 현재 설계에서 소외되고 접근하기 어려운 그룹이 제외됨을 인식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