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에서 여성은 간과되어 왔음. 의과학분야는 젠더 문제를 갖고 있는가.
참고문헌: http://www.ukcrc.org/wp-content/uploads/2015/08/UKCRCHealthResearchAnalysis2014-WEB.pdf
영국 여성 3명 중 1명꼴로 생식이나 유전학적 건강 문제를 겪을 것이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공공 기금을 지원받은 연구의 2.5% 미만만이 재생산 건강에 전념하고 있음.
○ 이유
-에든버러 대학의 유전학 및 생식과학 교수인 앤드류 혼(Andrew Horne)은 연구 자금 불균형을 문제로 꼽음.
-여성의 건강에만 초점을 맞춘 자선단체의 부족
-포스턴(Poston)은 충분한 연구자들이 여성 건강 분야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밝힘.
포스턴(Poston)은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자들이 거의 없으므로, 해당 분야에 우수한 고급 과학자들이 있다면, 보조금 신청 시 다른 여타 분야의 연구자들처럼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 라고 말함.
이에 대해 엔라이트(Enright)는 영국에서는 흑인 여성이 임신과 출산 중에 사망할 확률이 5배 더 높다는 인종적 불균형을 우려하고 있고 성별의 차이를 더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문제는 시급히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