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약 : 아프리카의 위조의약품 문제는 얼마나 심각한가
※ 기사. https://www.bbc.com/news/world-africa-51122898
▶ 참고문헌 :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455082/
▶ 관련 기사 '기술이 가짜 약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 https://www.bbc.com/news/business-37470667
이번 주 아프리카 토고에서 7개 아프리카 국가들이 아프리카에서 가짜 의약품 확산을 해결하기 위한 회의가 있으며, Brazzabille 재단은 콩고, 니제르, 세네갈, 토고, 우간다, 가나, 감비아 등이 가짜(위조) 약품 밀매 단속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재단 성명문 : http://www.brazzavillefoundation.org/images/Lomé_press_release_281119.pdf).
세계보건기구(WHO)는 2013~2017년 사이에 신고된 가짜 의약품의 42%가 아프리카산이라고 밝힘. 또한 회계법인 PwC는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가짜 의약품의 비율이 70%에 달할 수 있다고 함.
가짜 의약품은 종종 진짜 제품과 구별할 수 없으며, 포장도 원 의약품보다 좋거나 유사한 수준임. 덧붙여 WHO는 "알려진 공급자의 양질의 약이 너무 비싸면, 사람들은 무면허 공급자로부터 더 싼 약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말함.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크래치 스티커, 바코드 및 포장지에 인쇄된 다른 식별 수단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의약품 확인을 돕는 모바일 앱을 포함하여 몇 가지 기술적 해결책이 시도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