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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로 인한 스페인 지역의 빈곤층 사망률이 다섯 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

인간대상연구

등록일  2020.05.29

조회수  194

기사. Virus deaths five times higher among poor in Spanish region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coronavirus-spain-study-idUSKBN22Y23M

 

COVID-19가 어떻게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역의 주민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은 가장 부유한 사람들의 5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지역 보건부의 연구소에서 수행 된 이 연구는 57일까지 카탈루냐 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망자를 연령과 소득에 따라 교차 조사했음이 연구에 따르면 45-64세 연령대에서 최저 소득군의 남성은 100,000 명 가운데 약 100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부유한 집단의 사망자는 20여명으로 이보다 낮았음.

 

비록 여성에서는 사망자가 더 적기는 했지만 그룹 간 차이에서는 각각 50명과 10명으로 동일했음.

 

65세에서 79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도 가장 소득이 적은 그룹의 남성 사망률은 100,000 명 당 500 명이었으며 가장 소득이 많은 그룹에서는 250명으로 앞선 그룹과 결과가 유사했으며 여성에서는 각각의 그룹에서 300 명과 100 명의 사망률을 보였음.

 

79세 이상에서는 가난한 그룹의 남성 100,000 명 가운데 2,830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이 많은 그룹에서는 1,910 명이 사망했고 여성의 경우 각각 1,360 명과 1,090 명이었음.

 

이 연구를 수행한 건강불평등관측소(Health Inequalities Observatory)의 책임자인 Anna Garcia-Altess대유행병이 끝나면 우리는 모든 수치를 분석하고 건강 정책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결론을 이끌어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성명문을 통해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