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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골수기증자 골수채취 후 혈전 생겨, 사고 4건째 [4월 8일]

장기 및 인체조직

등록일  2015.04.08

조회수  1282

일본골수은행은 7일 골수기증자인 30대 남성에게 골수를 채취하던 도중 혈관을 손상시켜 혈전이 생겼다고 공표함. 기증자는 통증과 저림을 느껴 걷기 곤란해졌고, 응급입원을 함. 치료를 받고 현재 상태가 안정되었다고 함. 혈관이 손상되어 혈전이 생긴 것은 이번이 4번째임.

일본골수은행에 따르면 3월 하순에 남성 골반에서 골수 1200ml를 채취하였고, 그 남성은 채취 2일 후 퇴원하였음. 그러나 4일째에 채취부위의 통증이 증가하고, 5일째에 좌측 둔부의 종창, 통증 악화, 대퇴 저림이 나타나 걷는 것이 어려워졌고, 채취한 의료기관의 진찰을 받고 응급으로 입원함. CT검사에서 상전동맥(superior gluteal artery)의 가성동맥류와 그에 수반하는 중전근(middle gluteal muscle; 고관절 주위의 근육으로 골반의 뼈와 대퇴골을 연결하고 있음.) 내출혈이 확인됨. 그 후 빈혈증상이 나타나 입원 3일째에 동맥색전술(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출혈부위를 지혈하는 방법)을 실시함. 현재 빈혈증상은 개선되고 있고, 안정된 신체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일본골수은행은 비혈연자간골수채취인정시설에 긴급안전정보를 전송하고, 주의를 환기시킴. 또한 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원인을 조사하기로 결정함.


기사: http://www.asahi.com/articles/ASH474VTFH47ULBJ00K.html?iref=comtop_6_04

일본골수은행 보도자료: http://www.jmdp.or.jp/documents/file/07_about_us/press/press_15_04_07.pdf

 

 

 

첨부파일
한글 생명윤리_관련_해외언론동향(4월8일)2.hwp (15.5KB / 다운로드  151)
이미지 해외4.8.골수채취.png (18.4KB / 다운로드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