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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가 응급의료와 삶의 마지막(end-of-life) 의료의 복합되는 시점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함 [7월 17일]

연명의료 및 죽음

등록일  2015.07.17

조회수  458

응급구조사(Paramedics and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는 목숨을 구하도록 훈련받았음. 하지만 그들은 죽어가는 환자의 삶의 마지막에 대한 의사가 그들의 전문직 강령(professional code)과 모순되는 상황을 종종 접하게 됨. 그들이 죽음에 임박한 내원 전(pre-hospital) DNR(심폐소생술금지; do-not-resuscitate) 지시서(order)를 가진 사람을 만났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삶의 마지막에 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인간의 경험 중 하나임. 때로는 응급전화가 그러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수단이 됨. 첫 대응자들(responders)은 삶의 마지막 의료에 대하여 훈련되어 있지 않으며, 그들은 그들이 인정받은(credit for)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삶의 마지막 의료를 제공한다고 함. 연구자인 버팔로대 사회복지학부(University at Buffalo School of Social Work) 교수는 그들은 그 상황에서 첫 의료인(medical personnel)이기 때문에 그들이 해야만 한다라고 밝힘. 삶의 마지막의 응급상항의 특수한 성질에 대하여 배우기 위해 응급구조사들을 인터뷰함.


응급구조사들은 삶의 마지막 의료에 대하여 더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힘. 만약 교육과정이 없더라도, 첫 대응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관리하는 수단을 개발해야 함. 만약 한 사람이 죽어간다면, 그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명확하게 말해야 할 것임. “그들은 도움을 원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지식을 원하는 가족들의 빈 공간을 채워야 한다고 밝힘.


하지만 도전과 갈등도 흔함. 의료지시가 없거나, 직업상 소생중재(life-saving interventions)를 시작하고 병원으로 이송할 가능성이 큰 첫 대응자가 그 지시를 찾을 수 없을 때 발생함. 연구자는 이는 시한부선고를 받았거나 질환의 궤도(trajectory)가 바뀔 때 삶의 마지막에 대한 대화가 필요한 이유이며, 그러한 문서가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있어야 할 이유라고 밝힘. 이러한 것들은 응급전화로 인한 원하지 않는 조치나 불필요한 치료를 방지하기 위하여 제자리에 있어야 함. “우리가 이러한 단계를 거치는데 실패하면 누군가의 삶이 그들이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마감될 수 있다고 밝힘.


이러한 전화는 빈도는 낮지만 강도가 셈. 사건은 급박하게 발생함. 첫 대응자들은 누가 의사결정이 있는지를 밝히기 위하여 관계를 확인하려고 환자, 가족, 환경을 사정함. 그 환경의 감정적 격렬함은 안전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 연구자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사람들에게 최악의 모습을 보이게 만들 수 있다면서 응급의료종사자는 그 상황에 주의하여야 한다고 밝힘.


연구자는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더 많으며, 삶의 마지막 의료에서 내원 전 의료제공자들의 역할은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동안 삶의 마지막에 대한 의사(wishes)를 옹호하는 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더 탐색되어야 한다고 밝힘.


연구자는 삶의 마지막 결정에 직면했을 때 유용한 팁을 제공함: 첫째, 삶을 바꾸는 진단에 이어 그 사람의 의료의 목표와 연명의료 의사에 대한 대화를 시작할 것. 둘째, 보건의료종사자에게 만성시한부질환의 과정을 겪으면서 어떤 일이 예상되는지를 물을 것. 정보는 선택하고, 그 사람의 의사를 옹호하는 열쇠가 됨. 셋째, 관여하는 모든 의료종사자들과 소생(resuscitation)에 대한 의사를 논의할 것. 넷째, 모든 가족구성원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떨어져 있는 가족)이 환자의 의사를 알고 있도록 보장할(assure) , 다섯째, 비의료기관(Non Hospital)심폐소생술금지지시서 또는 연명의료계획서(Medical Orders for Life Sustaining Treatment)의 사본을 냉장고와 같은 눈에 잘 띠는 곳에 둘 것. 연구결과는 통증과 증상 관리 저널(Journal of Pain and Symptom Management)에 실림.

    

기사: http://www.news-medical.net/news/20150714/Study-provides-new-insights-into-complex-juncture-of-emergency-care-and-end-of-life-care.aspx

저널: http://www.jpsmjournal.com/article/S0885-3924(15)00149-9/abstract

첨부파일
한글 생명윤리_관련_해외언론동향(7월17일).hwp (19.0KB / 다운로드  147)
이미지 해외7.17.응급구조사.jpg (47.4KB / 다운로드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