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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 주의 대리모 여성이 임신 기간 중 미국에서 사망함. [10월19일]

보조생식 및 출산

등록일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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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8일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던 아이다호의 브룩(Brooke)씨는 임신 합병증으로 사망했음. 전하는 바에 따르면, 브룩씨는 대리모가 불법인 스페인 부부의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었음. 그녀의 추도식을 위한 기금모음을 위한 GoFundMe 페이지에 따르면 브룩씨는 다섯 아이의 대리모였음.

 

대리모 시장은 미국과 전 세계에서 활황임. 통계자료로써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만, 질병관리예방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04년과 2008년 사이 대리모에 의한 출생이 89% 증가한 것을 밝혔음. 또한 출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저임금을 받으며 위험에 노출되는 여성들의 숫자가 증가함. 브룩씨는 미국에서 처음 사망한 대리모이지만 실제로 전 세계에서 많은 여성들이 사망했음.

 

여성옹호단체는 출산 시장이 어머니에 대한 적절한 보살핌 없이 아이라고 하는 최종산물에만 전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함. “이러한 대부분의 저임금 여성들은 실제로 정부의 감독 없이 강력한 호르몬제와 임신의 확률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는 약물을 투여 받는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성들은 적절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미국에서 대리모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생명윤리와 문화네트워크 센터장인 제니퍼 랄(Jenifer Lahl)은 말함.

 

아이들은 상품이 아니고 여성의 몸은 공장도 아님. 이처럼 여성들이 대우받는 문화적 관습에 반대해야 함.


기사 : http://verilymag.com/2015/10/woman-dies-of-surrogacy-fertility-reproductive-health


사진 : ver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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