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을 치료하는 세 부모 기술로 아기 탄생 [1월 19일]
우크라이나에서 미토콘드리아 대체 기술을 통해 1월 5일 아기가 태어남. 부모 두 명의 염색체를 가진 배아를 생성하고 기증자의 미토콘드리아 DNA만 바꾸는 것임. 병원은 “세 부모 기술의 도움을 받아 15년 넘게 난임으로 고통받았던 34세 여성이 본인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힘.
네덜란드의 한 생식전문가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좋은 소식이고 이 사례의 경우 시술이 안전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힘. 이 시술 방법은 난자의 세포질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는 치료할 수 있지만 모든 난임 여성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고 이 시술 방법의 알려지지 않은 위험성을 감안하면 시술을 제공하는 것이 적절한지가 의문이라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