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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bioin.or.kr/board.do?num=226340&cmd=view&bid=policy
불임 · 난임 극복, 줄기세포응용 분야 등 기술수준 높아 투자 성공 가능성 커
- ‘보건의료기술 현재와 미래 전망’ 주제로 제17회 HT포럼 개최 -
□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기술 수준이 2011년도를 기준으로 최고기술 보유국인 미국 대비 72.6%수준*, 기술격차는 4.3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이와 같은 결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문가 1,830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델파이 조사를 실시한 ‘2011년도 보건산업 기술수준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 최고기술 보유국 기술수준을 100으로 했을 때 우리나라의 상대적 기술수준
** 최고기술 보유국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소요시간
< 최고기술 보유국(미국) 대비 기술수준과 기술격차 >
□ 조사 대상인 34개 중점기술 중 최고기술 보유국 대비 기술수준이 높고, 기술격차가 작은 기술은 한의학 기술, 의료정보(u-health) 기술, 불임‧난임 기술, 줄기세포 응용기술 등 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분야는 정부의 중점 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성공 가능성이 크고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분야이다.
분야 |
최고기술 보유국 |
한국 기술수준 |
한국 기술격차 |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불임․난임 극복기술 |
미국 |
92.4% |
1.8년 |
한의학 관련 기술 |
중국 |
92.2% |
0.2년 |
의료정보시스템 /u-Health기술 |
미국 |
85.4% |
1.5년 |
난청 예방․치료 기술 |
미국 |
82.1% |
2.8년 |
인체 안전성/위해성 전임상평가 기술 |
미국 |
82.0% |
4.5년 |
줄기세포응용기술 |
미국 |
81.2% |
1.8년 |
□ 한편, 한국인의 주요 질병과 관련된 보건의료 기술수준은 대체로 기술 격차가 커서 중장기적인 R&D 투자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 |
최고기술 보유국 |
한국 기술수준 |
한국 기술격차 |
주요 혈관질환 진단‧치료 기술 |
미국 |
60.2% |
7.6년 |
난치성 알레르기 질환 치료 기술 |
미국 |
63.9% |
7.5년 |
당뇨 진단․치료 기술 |
미국 |
64.7% |
4.9년 |
한국인 호발․난치암의 맞춤형 진단․치료제 개발 기술 |
미국 |
66.5% |
5.1년 |
치매 조기진단기술 |
미국 |
67.4% |
4.9년 |
□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18일(수) 오후 2시, 팔래스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보건의료기술 현재와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제17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을 개최하였다.
○ 이번 포럼은 ‘제40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에게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주제 발표는 금번 조사 및 분석 결과와 함께 국내‧외 동향 분석을 통한 보건의료기술의 미래전망, HT 분야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를 통하여 도출된 ‘HT 미래 유망 기술’이 발표되었다.
○ 참고로, 국내‧외 주요기관이 예측한 미래사회 보건의료 유망기술로는 Smart Pills, 줄기세포 치료기술, 슈퍼독감백신, 나노약물전달시스템, 암 바이오 마커 분석기술 등이 소개되었다.
□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의 현주소를 직시하고, 미래유망기술을 살펴봄으로써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향후 HT분야 R&D 지원의 목적성과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붙임
1. 34대 중점기술별 최고기술 보유국 대비 기술수준
2. 제17회 HT 포럼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