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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일]

보건의료 체계서 빅데이터 정책·질병 대응 중요 역할

김록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빅데이터부 부연구위원은 30일 열린 2017 국민일보·쿠키뉴스 미래의학포럼에서 심평원은 진료 정보와 급여 기준 정보, 의료자원 정보 등이 집약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음. 심평원 데이터는 의료기관에서 수집된 원천 데이터(요양급여비용 청구명세서 등 28879억건)를 비식별화한 뒤 별도 망 분리된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됐음

*원문보기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59305&code=14130000&cp=nv

 

 

헌재, '제대혈 매매행위 금지 합헌' 쐐기

분만 후 아기의 탯줄에서 나온 혈액인 제대혈의 매매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법에 대해, 경제적 이익 추구에 앞선 공익적 가치를 높이 사며 문제가 없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음. 기증제대혈 중심의 제대혈법상 공공관리체계의 합헌성을 확인한 것임

*원문보기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3618

 

 

'주사기 재사용' 동작구 서울현대병원 피해자, 최소 81명 확인

지난 8월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일으킨 동작구 서울현대병원(옛 제이에스의원)을 통해 최소 81명이 C형 간염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음. 보건당국이 진행 중인 추가적인 유전자 검사 등이 끝나면 피해자는 수십여 명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임.

*원문보기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201_0000164393&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