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6일]
□ 입양기관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위반 적발시 과징금 등 처벌
〇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주요 입양기관의 입양아동 및 양부모 등 개인정보 처리실태와 사회복지 유관협회의 회원정보 관리실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임.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를 받지 않거나 개인정보를 법적근거나 동의 없이 제3자에 제공하는지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며 입양아동 및 양부모 등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안전성 확보조치 여부, 후원자 개인정보 관리실태도 집중 점검함.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03965
□ 환자들 ‘1년차 왓슨’보다 인간 의사 처방 선택
〇 인천 길병원은 5일 ‘왓슨 도입 1주년 심포지엄’을 열어 그동안의 실적을 공개했음. 이에 따르면 지난 1년 왓슨은 557명의 암 환자를 진단했으며 이 중 56%(대장암 기준)가 암 전문 의사와 의견이 일치했음. 양쪽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적지 않았음. 국가별 건강보험 제도 차이나 최신 임상시험 결과, 환자의 개인적 상황을 왓슨이 전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임.
*원문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22178963
□ 의료계, 인공지능 '빛과 그늘' 함께 살펴야
〇 제약 없는 인공지능 개발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개인정보 보호에 무게를 둔 폐쇄적 접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음.
*원문보기: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