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1일]
□ 친구 SNS에 '우울해요' 단어 있으면 바로 신고하세요
〇 1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 당 평균 자살률은 28.7명으로 2위인 헝가리(19.4명)보다 크게 높으며 특히 10대·20대 청년 사망 원인 중 1위가 자살일 정도로 청년층에서 문제가 심각함. 10대 때는 과중한 입시부담과 학교폭력, 20대 땐 취업난과 주거불안 등이 겹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많은 것임.
*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839281
□ '25년 전 냉동 배아' 출산 성공…엄마와 한 살 차이
〇 미국에서 25년 동안 냉동 보관된 배아를 이식받은 여성이 출산에 성공했음. 이 부부는 남편의 유전 질환으로 그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으나 올해 초 미국 국립 배아 기증센터에 냉동 배아 이식을 신청했음. 눈동자와 머리카락 색깔 등 유전 정보를 확인한 뒤 부부와 가장 비슷한 1992년부터 냉동 보관된 배아를 골라 곧바로 이식했음.
*원문보기: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38965&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 인큐베이터 이용, 내년부터 체중·일수 상관없이 보험 적용
〇 내년 4월부터 저체중출산아의 몸무게가 2kg을 넘어도 인큐베이터(보육기) 이용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임. 황달 치료를 위한 광선치료를 7일 이상 받아도 마찬가지임.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적용방법 및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마런해 21일부터 27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음.
*원문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22220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