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4일]
□ KIRD, 생명·연구윤리 교육프로그램 개발한다
〇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류용섭) 연구윤리정보센터는 21일 CITI-KOREA(대표 이귀향)와 연구윤리와 생명윤
리 콘텐츠의 협력개발, 공동 활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신준석 연구윤리정보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력
으로 국외 생명윤리 교육콘텐츠의 국내화를 통해 한국형 생명윤리 교육의 프로그램 개발 기반을 다지고 확산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함.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48146
□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여성 지위 향상돼야...긴급피임, 안전한 낙태 국법에 허용돼야”
〇 유엔 여성지위위원회가 모든 여성의 성적 권리와 출산의 권리를 재확인하고 양성 평등을 위한 여성의 권리 향상을 촉구
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함. 전 세계 45개국이 참여한 위원회는 22일 2주간의 토론을 거쳐 24쪽에 이르는 선언문을 만
장일치로 통과시킴. 선언문은 양성평등과 여성 역량 강화라는 유엔 목표 추진이 여전히 더디며 균등하게 진행되지 못하
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회적 차별 때문에 여성이 남성보다 빈곤하게 되는 ‘여성의 빈곤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양성
평등이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긴요하다는 점을 명시함. 이와함께 유엔이 내년 새로운 개발목표를 채택함에 있어
양성 평등과 여성의 역량 강화, 인권 향상이 핵심 내용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요구함.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323000073
□ 체외수정 난자 적게 생성하는 여성 '불임' 위험 높아
〇 21일 킹스컬리지런던 연구팀이 밝힌 1991년에서 2008년 사이 시행된 총 12만5351건의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 건을 분석한
결과 체외수정이라는 인공수정 치료중 더 적은 난자를 생성하는 여성들이 유산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연구결
과 인공수정 치료의 배란 자극기 단계 후 네 개 보다 적은 난자를 만든 여성들 중 20% 가량이 유산이 된 것으로 나타났음.
연구팀은 "체외수정 치료가 여성들에게 매우 힘든 치료인 바 유산이 되는 것은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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