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1일]
□ 차디찬 2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 26명 ‘하루 한 명 꼴’…입양특례법 개정 시급
〇 20일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서울시 관악구 주사랑공동체교회에 따르면 올해 2월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영아는 총 26명이
다. 평균 하루 한 명의 아동이 이 곳에 버려진 셈이다. 주사랑공동체교회 측은 “매주 2회씩 유기된 아이들을 인계하는데 이
번 주 월요일(17일)에만 4명을 보냈다”고 말했음. 유기아동이 이처럼 갑자기 폭증한 이유는 입양특례법이 개정되면서부터
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주된 분석으로 정부는 아동이 친부모를 알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친모가 입양 전 의무적으로
아이를 출생신고 할 수 있도록 하는 입양특례법 개정안을 2012년 8월부터 시행해왔음. 이 법은 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되는
많은 미혼부모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못하여 출생신고가 안 된 아이는 보호시설로 보내 입양할 수 없도록 하기에 유기가 늘
었다고 볼 수 있음.
http://news.zum.com/articles/12390520
□ 20대 명문 의대생,’순결’ 경매 올려…시작가 4억5천
〇 미모의 20대 의대생이 자신의 처녀성을 25만 파운드(약 4억 5천만원)에 경매에 부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고 영국
의 미러 등 외신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음. 레인은 또한 “지금까지 어떤 형태의 성적인 경험이 없으며, 벗은 남성을 본
적도, 나의 벗은 몸을 보여준 적도 없다”고 덧붙였으며 그녀는 아울러 자신이 사립학교를 나와 미국의 명문 의대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음. 그녀의 친구와 가족도 이번 경매를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음. 그녀는 다만 이번 경매에는 정신적 사랑
은 포함되지 않으며, 오로지 육체적 성관계에 대한 금전적 거래만 해당된다고 밝힘.
http://news.zum.com/articles/12420430?cm=popular&pr=010
□ 자살위험군의 조기발견과 보호 네트워크 지원
〇 강동구는 지난해 1월 자살예방업무를 전담하는 생명존중팀을 구성하고 5월에 자살예방센터을 설치하여 자살위험군의 조기발
견과 보호를 위해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생명지킴이를 양성․교육하는 등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로 함. 올해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자원을 파악해 연계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며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해오고 있
는 지역 내 복지관 3곳과 강동구보건소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사전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임.
http://www.globalnewsagency.kr/news/articleView.html?idxno=1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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