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7일]
□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전문약 판매규제' 강화
〇 정부가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전문약 판매를 규제하는 한편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개설된 약국, 의료기관 등의 관리 체계를 개선함. 보건복지부는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15일 행정예고하고, 다음달 9일까지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임. 이에 따르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내의 약국개설자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에 의해 판매해야 하는 품목을 지정했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90748&table=article&category=C
□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 수발자 없으면 요양기관 더 많이 간다
〇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실린 ‘장기요양 인정자의 최초 재가급여 선택과 유지 및 이탈에 대한 영향요인’(석재은 한림대 교수)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인정조사자료(2008-2015 년)와 2015년 급여실적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지 여부가 노인의 요양기관 입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08455
□ 현실 속 프랑켄슈타인…장기이식은 ‘성공’ 실험실 장기는 ‘첫발’
〇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이번 주 호의 표지와 커버스토리로 ‘프랑켄슈타인’을 선정해 인조인간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들이 현재 어느 수준까지 왔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했음. 프랑켄슈타인 몬스터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이식을 비롯해 생체공학, 기계공학, 유전자 가위기술, 배아복제기술 등이 필요함. 특히 인간과 비슷한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기이식 기술이 핵심임.
*기사원문보기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117023004&w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