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6일]
□ 자살, 중장년·노년층보다 청년층 더 쉽게 생각
〇 경기도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용인시민 자살 인식도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총 조사대상자 514명 가운데, 자살생각과 시도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자살 허용성 인식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남성일수록, 청년층일수록, 미혼일수록, 종교가 없을수록 높았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08253
□ 말기·임종 환자 80여명 ‘웰다잉’ 선택
〇 석 달간 진행된 연명의료결정법(일명 웰다잉법) 시범사업을 통해 말기나 임종 과정의 환자 80여명이 합법적 존엄사를 선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들 중 절반 정도는 실제 이행된 것으로 알려졌음. 이들은 의사로부터 질병 상태와 치료법, 연명의료 시행·중단 방식 등을 듣고 스스로 연명의료계획서(POLST)를 작성했음.
*기사원문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85001&code=11131100&cp=nv
□ AI 이어 블록체인 화두…제약·의료계 활용 분야는?
〇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이 향후 의료정보의 생산, 유통뿐과 제약 분야의 임상 관리, 유통망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는 긍정적 시선들이 나오고 있음.
*중앙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참여자가 서로 자료를 분산, 저장하며 인증하는 기술을 사용함. 사슬(체인) 형태로 끊임없이 모든 참여자의 데이터를 연결하기 때문에 원본의 위조가 어려워 기존의 중앙집중식 서버의 해킹이나 데이터 탈취, 변조 위협에서 보다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됨.
*기사원문보기 : http://www.medicaltimes.com/News/1116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