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7일]
□ 프로라이프연합회, 낙태 근절 위한 ‘생명대행진 2014’
〇 낙태를 반대하는 사회 각계 직능인들의 모임인 프로라이프연합회는 여성과 태아 둘 모두를 지켜내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고자 오는
13일 오후 2-5시 청계광장에서 ‘생명대행진 2014’를 개최하기로 함. 올해 생명대행진의 주제는 ‘여성과 낙태’로 낙태는 태아의 생명을 빼
앗을 뿐 아니라, 여성의 몸과 마음에 아주 깊은 상처를 남김으로 행사에서는 여성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위하여 낙태를 거부하고 태아
를 소중히 지켜낼 것을 외치면서 청계광장을 출발하여 비우당교까지 약 4.3 km를 행진할 예정임.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1330
□ “무분별한 유전자검사 사회적 문제 야기 할 수도”
〇 지난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4 춘계심포지엄 및 제13차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건강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비의료기관들의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대 포장
돼 홍보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라고 진단검사의학회 김정호 이사장은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
해 무분별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 대해 우려를 표함.“ 한편, 진단검사의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아시아진단검사
의학회 학술대회를 기회로 삼아 우리나라의 ‘임상검사실 신임인증제도’를 수출하겠다고 밝힘.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0803
□ 10명 중 8명 지방 아기 … "KTX 차비 빌려달라" 전화도
〇 본지는 베이비박스 기록일지 438건을 단독 입수해 분석했음. 사유가 담긴 323건 중 경제적 어려움, 장애, 부모 범죄, 불법체류자 등 아
이를 버린 이유는 갖가지였으며, 이 중 ‘미혼모(부)’가 절반이 넘는 173건(53.5%)으로 가장 많았음. 입양에 앞서 출생신고를 의무화한
입양특례법이 시행된 2012년 이후 베이비박스를 찾아오는 미혼모가 늘고 있음.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등 관계당국은 베이비박스를 놓
고 딜레마에 빠져 있음.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아동 유기는 엄연히 범죄지만 베이비박스가 있기 때문에 아기가 안전하게 다
른 이들의 품속에서 자랄 수 있다”며 “베이비박스는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보여준다”고 말했음.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4/07/13954443.html?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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