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9일]
□ 게놈 산업의 발전과 규제 그리고 윤리적 이슈
〇 배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자 편집ㆍ치료는 그 영향이 배아가 발생 하여 생겨난 개체 뿐만 아니라 그 생식 세포를 통 해 후손에까지 미칠 수 있음. 유전자 편집에 성공을 하면 여러 세대에까지 유익이 되지만 만약 실패하는 경우 그 해악이 직접 유전자편집ㆍ치료를 받은 생식세포나 배아가 발생하여 태어난 개체 뿐만 아니라, 미래 여러 세대의 많은 후손들에게 미칠 위험 있음.
* 기사원문보기 : http://www.medigatenews.com/news/2990757794
□ 연대·가톨릭의대, 정시 모집서 ‘인성 면접’ 실시
〇 의료 윤리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의료인을 모집하는 의과대학 입시 전형에서도 인성(人性) 평가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음. 연세대, 가톨릭 의대 등에서 올해 정시부터 인성 면접을 시행할 계획임. 고려의대도 2018학년도 정시부터 인성 평가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서울의대와 및 강원대 의전원 등도 '다중미니면접(Multiple Mini Interview, MMI)'을 적용해오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29318&thread=22r04
□ 흉부외과 의사, 요양병원 가산제 혜택 확대 절실
〇 “요양병원 가산제는 ‘폐지’가 아닌 ‘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흉부외과 등이 제도권 내로 들어올 수 있게끔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올해 요양병원 수가 체계를 개선할 예정인 가운데 대한흉부외과의사회 김승진 회장이 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전망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29315&thread=22r02
□ 빅데이터 연구 급할수록 돌아가라
〇빅데이터 산업의 핵심은 기술보다는 사용 가능한 포맷으로 데이터를 획득하는 것과 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임. 미리 기획된 구조 없이 무조건 빅데이터를 얻었다가 이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면 결국 그 데이터는 쓰레기밖에 되지 않음. 빨리 뛰어든 자들이 시장을 독식하는 것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선점 콤플렉스’는 후발주자의 필연이나 이는 항상 옳은 것은 아님.
* 기사원문보기 : http://www.sedaily.com/NewsView/1RY6E7FZZ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