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6일]
□ D.I.Y.된 유전자 조작기술 인류에 핵폭탄급 위협 제기
〇 유전자 조작에 필요한 장비 가격이 싸지고 유전자 편집 기술도 마음만 먹으면 쉽게 배울 수 있게 되면서 '시민 과학자'나 바이오해커에 의한 생물학적 참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유전자 조작이 첨단 장비를 갖춘 연구실에서 흰 가운의 박사급 연구원들이 하던 일에서 개인이 취미생활로도 할 수 있는 D.I.Y. 수준으로 바뀌면서 핵 폭탄에 맞먹는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
*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15/0200000000AKR20180515084400009.HTML
□ 교황 “유전자편집기술, 진보에 ‘만족’ 인정 필요”
〇 지난 5월 초 3일간에 걸쳐 바티칸에서 비공개로 열린 차세대 바이오·의료기술의 혁신적 질환 치료 가능성을 강조한 ‘Unite to Cure’ 국제 컨퍼런스에서 CRISPR(유전자 가위) 등 유전자편집기술을 포함, 유전자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가 희귀질환 등이 질환 치료에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시선의 논의가 이루어짐.
* 기사원문보기 :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296
□ AI 기술개발에 5년간 2조2천억 투자…세계 4대강국 목표
〇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개발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2조2천억원을 투입함. 도전적인 연구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 공공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2022년 세계 4대 AI 강국으로 도약하리라 기대함.
*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15/0200000000AKR201805150511000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