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 5월 17일]
□ 국민 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보건의료 대책 절실하다
〇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호흡기질환 조기관리체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를 도입해야 한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김영균, 이하 학회)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은둔의 살인자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건강 위협-보건의료 대책 절실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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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도 인정한 `유전자·세포치료제`‥희귀질환의 혁신
〇 '희귀질환(Rare Diseases)'에 유전자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의 역할이 부각됨. 아직 연구해야 할 분야가 넓고 방대하지만, 희귀질환 치료에 있어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은 인정해야한다는 분위기. 가톨릭 교회의 최고 통치기구인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에서 지난 5월 초 차세대 바이오·의료기술의 혁신적 질환 치료 가능성을 강조한 `Unite to Cure`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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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관절과 할머니들의 봄날
〇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은 1977~1993년 동안 "가임기 여성"을 임상시험에서 제외하도록 함. 여성의 재생산 능력을 보호한다는 것이 그 이유. 심장병과 암은 여성에게도 심각한 문제인데 여성을 배제한 것은 결국 여성을 재생산 주체로만 간주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음.
* 기사원문보기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96258
□ 고혈압·당뇨병 이어 천식·COPD 입원율 타깃
〇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전면 급여화가 진행됨. 이는 만성질환 관리체계를 잘 갖추고 급증하는 의료비 지출을 낮추는 방향으로 제도가 설계될 것임을 의미. 같은 맥락에서 고혈압, 당뇨는 물론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질 관리가 중요해졌고 적정성평가를 통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OECD 평균을 훨씬 웃도는 입원율을 낮추는 것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선결과제로 지목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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