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6일]
□ 줄기세포치료제` 잠재성은 과연‥나라별 정책 `천차만별
〇 줄기세포치료제는 환자의 유전적 환경과 동일한 세포 또는 조직에서 약물의 효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 정밀의료의 발전과 함께 신약개발에 새로운 돌파구로 여겨지고 있음. 다만 실용화 단계에 이른 줄기세포치료제 대부분이 허가는 받았으나, 치료효과에 있어 충분하지 않은 수준(border line)에 머물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음.
* 기사원문보기 :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21825&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일본, AI 의료의 포괄적 규정 마련...“최종 책임은 의사”
〇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의료기기에 관한 포괄적 규정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함. 진료의 최종적인 책임이 의사에게 있음을 규정하는 한편, 안전성 등에 관한 정부 심사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요건도 정함.
*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626000127
□ 시행 5개월간 1만명 연명의료 중단…가족동의 이행 36% ‘최다’
〇 26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 따르면 지난 2월3일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이후 이달 25일까지(오전 8시 기준) 총 1만635명의 환자가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이행한 것으로 조사됨.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후 약 5개월간 임종기 환자나 말기 환자 1만여명이 연명의료를 중단한 것으로 집계됨. 이 중 환자의 의사를 알 수 없어 가족 전원 합의로 이행한 건이 36%로 가장 많았음
* 기사원문보기 : http://bizn.donga.com/dongaTop/Main/3/all/20180626/90761683/1
□ 세브란스병원, 22년 만에 간이식 1천건 돌파
〇 지난 4월 22일 최남진 씨의 간이식 수술과 함께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96년 7월 첫 간이식 수술을 시행한 지 22년만에 간이식 수술 1,000례를 달성함. 수술 위험이 높은 뇌사 장기 이식 358건과 더불어 이보다 한층 난이도가 높은 642건의 생체 이식 수술을 실시했는데, 특히 이미 한 차례 간 이식으로 내부 장기 유착이 생긴 경우 등 수술이 어려운 어려운 환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의미를 더함.
* 기사원문보기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