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5일]
□ 유전자 치료제, 황우석 트라우마 극복해야
〇 유전자 치료제는 난치병 등 현대 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숙제를 풀어줄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음. 특히 유전자 특정 부위를 편집할 수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개발되면서 유전자 치료제 연구에 가속도가 붙었음. 현재 미국은 유전자 치료제 임상 시험 승인 신청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22년까지 40개 유전자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
* 기사원문보기 :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8066
□ 제약사 직원에 예비군 훈련 대리출석 논란 회원…의료윤리 위반 사유 검토
〇 대한의사협회가 제약사 직원의 예비군 훈련 대리출석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의사회원에 대해 의료위반 사유와 징계 여부를 검토. 의협은 4일 제10차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강원도 원주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 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심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기사원문보기 : http://www.medigatenews.com/news/2514876241
* 관련 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7738
□ 인간 정자, 유전자 가위로 편집…‘갑옷’ 벗겼다
〇 처음으로 인간 정자에 대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편집 시도가 이뤄졌다고 미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가 3일(현지시각) 보도함. 지금까지 정자에 대한 유전자가위 편집은 정자를 죽일 위험이 커서 성공하지 못했음. 그런데 미국 웨일(Weil) 코넬 대학병원의 다이앤 최(Diane Choi)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전자기 펄스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
* 기사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518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