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3일]
□ '장기기증은 삶의 융합이자 연장'…순천만에 '생명나눔 공원'
〇 질병관리본부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자 예우와 추모 메시지 전달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8년 7월 생명나눔 주제정원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힘. 생명나눔 주제정원은 연간 600만여명이 방문하는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객을 비롯하여 전 국민에게 생명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됨.
* 기사원문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22822489
* 관련기사: http://www.sedaily.com/NewsView/1S26MHZVP7
http://www.c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05
http://www.ajunews.com/view/20180722131014415
□ 이성과 감정 사이 Part#1
〇 우리나라 환자를 보면 병을 진단받았을 때 그 반응이 너무 극적인 경우가 많고 병의 원인을 환경적인 탓으로 전이 혹은 투사하는 경우가 많음. 또 치료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주위 의견에 휘둘러서 안타깝게도 이성적으로 치료를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477
□ 말기암 환자인 그는 죽음을 기록하고 안락사를 이야기한다
〇 28세 말기암 환자 송씨, 안락사에 대해 생각함. 우리나라는 연명의료 중단은 합법화됐지만 ‘적극적 안락사’는 입법, 의료계 등 어느 분야에서도 아직 활발히 논의되지 않고 있음. 송씨는 침대 옆에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쓰고 서명한 종이를 놓았음.
*기사원문보기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5171abe4b0de86f48b779d
□ “차라리 안락사를”, 중증장애인의 절박함
〇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17일. ‘제70주년 제헌절 기념식’이 열리는 국회의사당 9개 출입구 곳곳에서 인공호흡기를 낀 중증장애인과 가족 30여 명이 목숨을 건 동시 1인 시위를 벌임. 고위험희귀난치성근육장애인생존권보장연대(이하 근장생존권보장연대) 회원들인 이들은 저마다 ‘차라리 안락사를 시켜주세요’란 피켓을 들고, 고위험 중증장애인들의 절박함을 호소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ablenews.co.kr/News/Include/NewsContentInc.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18071713001848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