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4일]
□ 한국인의 유전자를 가장 잘 아는 기업이 곧 글로벌 기업
〇 유전체 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인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소장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유전자 진단 분석 기업 ‘지니너스’(GENINUS)를 설립함. 2013년 설립된 삼성유전체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 지난해 환자의 암 발생 유전자 변이를 파악해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진단 기술인 '캔서 스캔‘(cancer scan)을 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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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과 괴리된 기승전'수가' 주장, 이젠 바뀌어야
〇 메르스나 이대목동병원 사건 등 의료계와 관련한 이슈가 생겼을때, 의료계의 주장을 돌아보면 결국 '수가'가 발목을 잡는다는 논리로 귀결됨.. 사회보장적 성격이 강한 국민건강보험 체계 내에서 의사들의 '저수가' 지적인 일견 일리가 있지만, 국민 정서와 온도가 다른 주장은 공허한 외침이 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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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 전문직업성과 도제교육
〇 최근 의학 전문직업성 교육이 인지적 도제교육(cognitive apprenticeship)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음. 과거로부터 있어 온 도제교육의 의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음. 인지적 도제교육은 이해(understanding)와 판단(judgment) 그리고 책임감(responsibility)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이루어진 ‘도제교육’으로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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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7가지 스킬은?
〇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일상으로 들어오자 로봇과 자동화 물결이 다가오고 있음. 인공지능(AI)이 기계학습(머신러닝)으로,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겨지던 창조적·예술적 행위까지 넘보고 있음. 청년들은 총체적인 자동화 흐름에 맞서 채용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할지 고민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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