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4일]
□ 유전자 분석·바이오뱅크 사업 강화하는 전통 제약사들
〇 전통 제약사들이 유전자 분석, 바이오뱅크 등 바이오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음. 의학계 흐름이 개인 맞춤형 치료인 정밀의료 등으로 바뀌자 이에 발맞춰 준비하는 모습.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그룹은 최근 계열사 보령바이오파마를 통해 유전자검사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음. 보령바이오파마는 보령제약그룹의 바이오 의약품 공급 및 유전체 정보 서비스 사업을 맡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813000610
□ 단골에도 ‘총량 보존 법칙’, 25곳이 한계
〇 인간의 인지적 특성에 기반해 인간의 사회적 행동 특성을 설명하는 법칙 가운데 `던바의 수‘ - 영국의 인류학자 로빈 던바 교수가 1990년대에 주장한 것으로, 친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갈 수 있는 인맥의 최대 상한을 150명 안팎으로 보았음. 최근 인간의 행동 특성을 분석한 또다른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cience/future/857120.html
□ 대리모 출생아, 정자 제공 父 친생자로는 출생신고 허용해야
〇 난임부부의 수정란을 대리모에 착상해 출산한 아이를 이들 부부의 친생자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대법원이 심리중인 가운데 우리나라도 프랑스처럼 일단 정자를 제공한 아버지의 아이로는 출생신고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됨.
*기사원문보기: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45620
□ 먹방 규제의 숨겨진 진실
〇 7월27일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9개 부처가 합동으로 비만 대책을 발표, 대중들에게는 ‘먹방 규제’로만 알려짐.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강화 및 건강한 식품 소비 유도’라는 정책 목표 하에 음주 가이드라인과 폭식조장 미디어와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개발에 대한 언급이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