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6일]
□ 서울시 어린이병원, 생명윤리 체험의 장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
〇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는 24일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개최함.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2014년부터 매해 2회씩 방학을 활용하여 서울시 관내 고등학생 청소년자원봉사자 학교를 열고 있으며, 이번 여름학교로 9회를 맞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180724090055
□ 동물은 필요한 만큼만 살생한다고?
〇 상당수 척추동물 포식자는 종종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많은 수의 먹이 동물을 죽임. 퓨마에 의한 양의 과잉살해에 관한 문헌을 조사하고 관련 목동을 인터뷰한 연구결과가 나왔음.아르헨티나 연구자들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축 과잉살해로 악명 높은 퓨마가 과연 실제로 그런 일을 저지르는지 조사해 과학저널 ‘포유류 리뷰’ 최근호에 결과를 보고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857687.html
□ 의료윤리연구회 '임공임신중절과 윤리' 모색
〇 창립 8주년을 맞는 의료윤리연구회가 9월 3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시청역3번 출구) 7층 로얄룸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인공임신중절의 윤리에 대해 모색함. 월례 특강은 김상득 전북대 교수(철학과)가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윤리학적 접근'에 대해 강연함.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5대 회장(제4대회장은 최숙희 서울외과의원 부원장)도 선출할 예정.
*기사원문보기: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863
□ 줄기세포와 노벨상 그 후 6년
〇 줄기세포 중에서도 상징성이 높은 iPS 유도만능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는 난치병 치료의 희망이 되고 있는 iPS 세포는 생명의 시계를 거꾸로 돌림. iPS 세포는 혈액이나 피부에서 추출한 성숙한 체세포를 인위적으로 조작, 미숙한 줄기세포로 만든 것.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30일, 세계 최초로 iPS 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 임상시험을 승인함.
*기사원문보기: http://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3307475913
ㅁ 머크,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기초 게놈편집 기술을 위한 크리스퍼 니카제(CRISPR nickases) 기술 특허 획득
〇 글로벌 과학기술 전문기업인 머크(Merck)는 오늘, 호주 특허청이 한 쌍의 크리스퍼 니카제들(CRISPR nickases)의 사용에 대한 머크의 특허 신청을 허가했다는 소식을 발표함. 한 쌍의 니카제들은 비표적 효과(타겟을 벗어나는)를 줄이는 매우 유연하고 효율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특이성을 유도함으로써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단계를 의미함.
*기사원문보기: https://kr.acrofan.com/detail.php?number=109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