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1일]
□ 인간 배아의 유전자 편집, 그리고 윤리적 논쟁
〇 생물학적 측면에서도 철학이 존재함. 즉, 생물학적 철학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인간이 실제로 할 수 있는 것과 과학적으로 해야 하는 것의 집합점임. 현재 이 생물학적 철학의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정자 세포의 편집임. 미리 아기가 태어나기 전 미리 조작을 통해 원하는 유전자의 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
*기사원문보기: http://research-paper.co.kr/news/view/50299
□ 울산 '게놈 엑스포' 참석하면 유전자 정보 알려줍니다
〇 게놈 산업의 허브 도시를 꿈꾸며 국내에서 처음 울산에서 개최되는 게놈 엑스포에서 이색 행사가 선보임. 국내 게놈 전문기업들이 출동해 일반인의 유전자를 검사하고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특별한 프로그램.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20/0200000000AKR20180820109300057.HTML
□ 죽음학 전도사’의 위엄 있는 죽음맞이
〇 “우리는 무제한 여권을 가진 시간여행자.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과 즐거움이 함께했던 인생 수업을 마치고 본향으로 복귀합니다.”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정현채(63) 교수가 미리 쓴 ‘나의 묘비명’임. 지난해 10월 죽음에 대해 강의하면서 작성함.
*기사원문보기: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45808.html
* 관련기사: (존엄사, 연명의료 거부,중단 등 연명의료결정법 관련 소개)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30480&r_key=4315314522
□ 산부인과계 ‘낙태수술 전면거부’ 카드에도 복지부 요지부동
〇 복지부가 비도덕적 진료행위의 유형을 세분화 하면서 낙태와 관련한 행정처분을 강화하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현 실정에 맞게 관련법 개정에 나서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섬. 마치 산부인과 의사들을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하는 범죄자처럼 사회적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이유.
*기사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9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