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1일]
□ “길어야 몇 개월” 터놓고 얘기하는 게 첫발
〇 불필요한 고통을 덜고 웰다잉(Well dying)하기 위한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끝까지 고통스러운 치료를 받다 사망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음. 환자 본인의 결정권과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자는 취지가 무색함. 8개월간 연명의료 중단을 택한 2만742명 가운데 본인이 결정한 비율은 33.7%(6990명).
*기사원문보기:https://news.joins.com/article/23036608
* 관련기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48882 (존엄사법 시행 뒤 연명치료 중단 2만 명 넘어)
* https://news.joins.com/article/23032685?cloc=joongang|article|tagnews
□ 의료 영역에 도전하는 AI 닥터
〇 인공지능이 융합된 의료기술의 국내외 현황을 보면 미국 IBM의 AI 닥터 ‘왓슨’은 외국의 암센터뿐만 아니라 국내 암센터에도 도입돼 폐암, 전립선암 등 암 진료를 지원. 중국 AI 닥터 ‘샤오이’는 지난해 의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올해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함.
* 관견 기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11/0200000000AKR201810110412000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