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5일]
□ 호킹의 마지막 ‘경고’···“유전자 조작 슈퍼휴먼이 인류 지배할 것”
〇“미래의 인류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슈퍼휴먼’이 지배하고 경쟁하게 될 것이다.” 지난 3월 타계한 ‘휠체어 위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어려운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Brief Answer to the Big Question)’이라는 제목으로 16일 출간될 유고집에서 예언한 내용.
*기사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10151332001
* 관련 기사: http://www.hani.co.kr/arti/science/future/865823.html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01513472502657
http://news.donga.com/Inter/3/02/20181015/92404268/1
http://news1.kr/articles/?3450340
□ 유전자 가위 넣는 첫 임상
〇 미국 바이오기업 상가모 테라퓨틱스는 지난달 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선천성 대사질환 연구협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4개월 동안 헌터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 가위 임상 결과를 발표함. 헌터증후군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생화학지표의 수준이 일부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치료가 `완벽히` 이뤄졌다고 보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왔음.
*기사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8&no=641211
□ 제노플랜의 DTC 확산 전략.."유전자검사·보험 연계"
〇 제노플랜이 유전자 검사 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을 확장함. 파트너사를 통해 유전자 검사 키트를 판매하던 방식을 넘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시도함. 내년 2분기 유전자 검사와 보험상품을 연계한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임.
*기사원문보기: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6357
□ '수술실 CCTV'보다 의료 신뢰 더 높이는 방법은
〇 언론이 보도한 불법 대리수술의 실상은 놀라움 그 이상. 의사협회가 사과했다고는 하지만, 이곳저곳에서 나오는 의사와 병원들의 반응도 놀라움. 적어도 '극소수'는 넘는다는 소리가 여러 군데서 들리건만, 정말 이상한 의사 몇몇이 저지른 일이지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고 넘어가려 하고, 모든 문제가 낮은 수가 탓이라는, '기-승-전-수가'의 논리도 빠지지 않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1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