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4일]
□ 임상시험은 판타지 액션이 아니다
〇 임상시험은 영화에서 종종 소재로 차용되는 ‘장기밀매’나 ‘불법 가짜 약’ 유통용 불법 전단지 같은 매체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음. 임상시험 모집은 국가에서 지정한 공인된 병원(임상시험 실시 기관)에서 객관적인 전문가가 참여한 임상심의위원회(IRB)를 통해 세부적인 모집공고 양식을 엄격히 지켜 사전심의를 받고 진행됨.
*기사원문보기 : http://www.sedaily.com/NewsView/1S60XK04L4
□ 냉정하다? 죽음을 선고하는 의사도 아프다
〇 사람이 죽는 순간을 무 자르듯 자를 수는 없기 때문에 한 생명의 종말을 선고하는 판단은 무겁기 그지없음. 굳이 이런 얘기를 꺼낸 이유는, 의사들이 환자의 죽음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비난 때문.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건 누구나 똑같고. 의사도 마찬가지. 날마다 겪어도 무뎌지지 않는 것이 사람의 죽음임.
*기사원문보기 : https://news.joins.com/article/23053621
□ AI진료 통해 모두가 평등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이언, 가천대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추진단장’
〇 국내외 의료 시스템은 대부분 ‘의사’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AI 진료를 도입해 ‘환자’ 중심의 진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가 바로 이언 가천대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추진단장임. 이언 단장은 인터뷰에서 의료계 전체를 ‘환자’ 중심 의료 시스템으로 재편하기 위해 노력하고 밝힘.
*기사원문보기 : http://www.startup4.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