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1일]
□ 강남세브란스·분당차병원, "줄기세포 연구 위해 손잡아"
〇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분당차병원은 최근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양 병원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
해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연구, 난치성 신경계 질환 및 차세대 호발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타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연구와 산
업화를 위해 협력하게 됐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우수한 연구경쟁력과 인력을 기반으로 당뇨, 간, 척주, 근육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줄
기세포를 이용한 연구에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분당차병원은 국내 줄기세포 연구 및 임상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도 지정받았음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11&newsid=01374326606058416&DCD=A00701
□ [단독] 줄기세포 투여 중 국내 첫 사망자 발생
〇 18일 의료계 안팎에 따르면 올해 초 모 대형병원 세포치료센터에서 한국의 대표적 줄기세포 분야 연구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임상
시험과정의 줄기세포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가 증상이 악화돼 숨졌음. 한 줄기세포 전문가는 "환자가 줄기세포 투여 후 사망하
는 일이 해외에서는 일부 알려졌지만 국내에서 줄기세포 투여 후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가 세계수준에 이르려면 넘어야 할 장벽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음.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줄기세포를 투여해 사망했다고
확정적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며 "환자가 워낙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제를 투여받았으며 패혈증이 직접 사인이라 줄
기세포 투여가 사망의 직접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음.
http://news1.kr/articles/1639843
□ 中 인권침해에 반대 목소리 높이는 국제이식사회
〇 가장 유명한 국제 장기이식협회 두 곳에서 시진핑(习近平) 중공 주석에게, 당 지도자가 전면적인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데 반해, 중국 장
기이식 시스템은 부패해 국제사회의 경멸을 받고 있다’는 공개서한을 보냈음. 그러나 중국의 장기이식 남용을 바라보는 일부 관찰자들
은, 비록 이 서한이 한걸음 내디딘 것이기는 하나 서한내용이 충분치 않으며, 파룬궁 수련자를 말하는 양심수를 다루고 있지도 않다고 생
각함. 그럼에도 톈진 웹사이트는 ‘최고의 신장-췌장 공동 이식병원”과 ‘중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신장이식 병원’을 소개하며, ‘이런 중국 정
부의 인가를 받은 병원들이야말로 죽어가는 환자들이 다시 태어나는 곳’, ‘생명은 귀중하다, (수술의) 질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광고하고
있음.
http://www.soundofhope.co.kr/bbs/board_view.php?bbs_code=bbsIdx47&num=2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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