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5일]
□ 복지부, DTC 유전자 검사 인증제 시범사업 시행
〇 의료기관을 통하지 않고 민간업체에 의뢰해 직접 유전자 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항목을 기존 12개에서 57개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이 시행됨. 보건복지부는 14일 소비자 직접 의뢰(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증제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심의·의결함.
* 기사 원문 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4/2019021402244.html
* 관련기사: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7127
https://news.joins.com/article/23364642
□ 복지부 "연명의료 중단 실시 1년, 11만명 작성"
〇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국민이 11만명을 넘어서고, 3만 6000여 명이 연명의료 결정을 이행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 중이라고 14일 밝혔음. 실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 시행 1년 동안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은 11만 5259명이었음.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40021
* 관련기사: https://www.nocutnews.co.kr/news/5104224
* 관련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372943
□ 보건소 AI 영상판독 클라우드로 지원한다…물꼬 튼 공공 클라우드 확산
〇 정부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으로 의료 영상을 판독해 의사를 보조하는 시스템 개발 사업을 지원함. 전국 지역축제 데이터와 시스템을 클라우드에서 관리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요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함.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올해 공공부문 선도 프로젝트로 '전국 보건소 AI 영상판독 대행서비스'와 '전국 축제데이터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정·지원한다고 14일 밝힘.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etnews.com/201902140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