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9일]
□ 인보사 사태, '과학 사기 시나리오' 그대로…
〇 '인보사 사태'는 현재 국내 신약개발역사에 블록버스터급 흑역사를 기록 중. 주연은 관리감독의 책임을 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리고 제품의 개발과 판매를 맡은 코오롱생명과학이다. 조연은 가짜 성분이 포함된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를 진짜로 알고 맞은 환자들임.
* 기사원문 보기: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42965#09T0
□ 의료기관 안전기금‧처방안전관리료 신설 요구 나선 醫
〇 대한의사협회가 ‘환자안전의 날’(5월 29일)을 맞아 ‘의료기관안전기금’ 설치·운영과 (가칭) ‘처방안전관리료’ 신설을 정부에 요구했음. 의협은 지난 27일 환자안전의 날과 관련한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힘.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8737
□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결사 저지 나선 醫
〇 의료계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함.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9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술실 CCTV 설치와 관련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제출하기로 의결했음. 의협은 먼저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될 경우 진료위축 및 방어수술이 조장되고 환자의 이익이 침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8830&utm_source=d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