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0일]
□ 웰다잉 수요 느는데 요양병원 지원책 전무?
〇 초고령사회가 도래하며 웰다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요양병원에 대한 지원대책이 전무 하다는 불만, 전체 요양병원 중 0.9%만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부터 연명의료결정기관으로 지정돼 환자가 임종과정에 연명의료결정법 적용을 원하면 대형병원으로 전원해야 하는 현실이라는 것.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308
□ 당신이 늘 피곤한 진짜 이유는 ‘자연 결핍’
〇 우리가 식물이 무성한 환경을 상상하는 이유는 단순함. 우리 내면의 존재는 우리가 거울 앞을 지날 때마다 보는, 말끔하게 잘 차려입은 생명체가 아님. 생물학적 측면에서 우리는 아프리카 밀림에 살던 때와 그렇게 많이 바뀌지 않았음. 실내에서 우리는 수십만 년 전에 식량을 찾아 떠돌던 수렵채집인과 다를 바 없음.
* 기사원문 보기: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560455400666543026
□ Z세대가 온다 | 밀레니얼 세대와 닮은 듯 다른 신인류 스마트폰 쥐고 자란 ‘포노 사피엔스’
〇 ‘포노 사피엔스’ ‘신인류’ ‘디지털 원주민’ ‘나(me) 세대’ ‘워라밸러스’….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일컫는 수식어임. 2019년 기준 만 24세 이하인 이들은 아직 학생이 대부분이거나 이제 갓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 스마트폰을 쥐고 자란 세대로서 디지털 문화에 훨씬 익숙해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인류)’라고 지칭함.
* 기사원문 보기: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6/417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