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1일]
□ SNP 유전자 진단 믿을 수 있나?
〇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의뢰를 받아 유전자 검사를 해주고 있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음. 떨어져 살았던 부모를 밝히는 것을 넘어 암 등의 불치병을 사전에 진단하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 유전자를 검사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음. 그러나 유전자 검사 결과로 인해 소비자들이 스스로 잘못된 진단을 하고 수술 등 극단적인 예방조치를 하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영국 의료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음
□ 인공지능·3D 프린팅 등 첨단기술 접목 많아진 의료영상
〇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가 최근 인공지능(AI) 및 3D프린팅과의 접목이 높아진 의료영상의 실무적 활용을 위한 논의를 개진하고 있음. 의료영상정보 활용이 AI 및 3D프린팅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기존 의료 시스템 안에서 이들을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해야 하는 단계에 이른 것.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45804
□ 'PD수첩' 대리모 찾아 우크라이나로 향한 사람들… '난임 인구 20만 시대'
〇 대리모 합법화를 외치는 글이 여러 차례 청화대에 올라왔으나,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소수의 청원에 그쳤음. 그중 한 청원인은 “불임(난임) 여성도 부모가 될 수 있게 해달라”, 고 주장하며 대리모 합법화를 호소했음. 그들의 발길이 향한 곳은 바로 대리모 의료 관광의 떠오르는 성지 ‘우크라이나’.
* 기사원문 보기: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264208
* 관련 기사: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730200809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