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7일]
□ "유전자검사로 암을?"…韓DTC업계 아슬한 법망 줄타기
〇 DTC유전자 검사는 소비자들이 병원을 거치지않고 민간 유전자검사 업체에게 직접 의뢰해 받는 검사 방식. 검사키트로 입안 상피세포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면 2주 안에 결과를 받아볼수 있는데, 현재 검사가 가능한 항목은 피부노화, 혈당, 협압 등 12가지 뿐. 정부가 항목을 57개까지 늘린다고는 하지만 정확한 시점은 명확하지 않음
* 기사원문 보기: http://news.mtn.co.kr/v/2019080710544143989\
□ 심 정지…뇌사…죽음이란 무엇입니까?
〇 벵상 랑베르, 자히 맥매스. 42세 프랑스인 간호사와 13세 미국인 소녀는 연결점이 없어 보이지만, 각 나라에서 최근 안락사에 대한 논쟁을 불러온 이름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녔음. 벵상은 오토바이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에 있다가 법원에서 연명의료 중단 판결을 받았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04967.html
□ 일본 정부, '윤리문제'로 금지해온 인간과 동물 교잡종 실험 허가
〇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 전문위원회가 인간 역분화줄기세포(iPS)를 쥐 배아에 넣어 인간 췌장 세포를 만드는 실험을 승인했음. 문부과학성의 최종 결론은 이달 8월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험이 진행된다면 인간 세포가 포함된 동물 배아가 분만까지 이어지는 세계 최초 사례가 됨.
* 기사원문 보기: http://www.egreennews.com/view.php?ud=20190801085414516194b5829de2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