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7일]
□ 시행 2년 ‘연명의료결정법’, 개선 요구 거세
〇 시행 2년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개정 요구가 많음.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은 ‘부족한 환자결정권’과 ‘환자의 정확한 의사 확인 방안’ 등으로 연명의료결정법의 핵심사항이 대부분임. 더불어민주당 원혜영‧맹성규, 바른미래당 김상화 의원과 (사)한국여성변호사회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입법적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281
* 관련 기사: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424
http://medigatenews.com/news/3692550374
https://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48454
□ '도약 유전자' 트랜스포존, 잠금장치 풀리는 이유 규명
〇 트랜스포존(transposon)은 염색체상의 위치를 쉽게 바꿔 '도약 유전자(jumping genes)'라는 별칭을 얻었음. 일부 세포는 초기부터 트랜스포존을 비활성 상태로 차단하지 못하고, 심지어 이렇게 봉쇄된 트랜스포존도 완전히 작용을 멈추지는 않는다는 걸 과학자들이 실험을 통해 입증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7116000009
□ 동의 절차도 없이…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개통
〇 수술·약 처방 기록 등 보건의료 관련 빅데이터를 공공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정부 플랫폼이 문을 열었음. 국민건강보험공단·질병관리본부·국립암센터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한데 모아 연구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데 의의가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9172237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