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4일]
□ “음성 저장 선택하고 데이터 삭제 가능”..AI스피커 개인정보보호 앞장 선 카카오
〇 지난해 5월, 말을 걸면 음악을 재생하거나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아마존 에코가 실수로 부부 사이에 이뤄진 대화를 녹음해 다른 사람에게 음성 파일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고, 올해 4월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도 인공지능(AI)스피커로 수집된 음성 정보를 제3자가 청취하는 휴먼리뷰(Human Review)를 한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AI시대에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커지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26886622649312&mediaCodeNo=257
□ 죄 짓고도 의사는 의사?…국감 첫날, 의료면허 주요 쟁점
〇의료인들의 윤리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첫날을 뜨겁게 달궜음. 성범죄 등으로 논란이 된 의사들의 자격정지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면허가 취소되더라도 대부분 재교부 신청이 승인되고 있다는 것.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096
□ 40세 이상 성인 41%만 “죽음 대비”… “작은 장례식 염두” 92%
〇 여론조사 결과 임종의료 결정, 유언장 작성, 유산·주변 정리 등 죽음의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은 41.3%에 그쳤음. 이런 현상은 빈곤층에서 두드러졌음. 자신의 생활수준이 ‘하’라고 답한 사람 가운데 28.6%만이 나의 죽음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음.
* 기사원문 보기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0402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