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5일]
□ 과기한림원, '세포치료와 생명윤리'주제 원탁토론회 개최
〇 수년간의 논란 끝에 국회를 통과한 일명 ‘첨단 바이오법’이 난치성 질환 치료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세포치료제의 안전성 및 윤리에 대한 우려도 낳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세포치료의 생명윤리에 대해 토론함.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세포치료와 생명윤리’를 주제로 제143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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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관 유상 잔여검체 제공 시 3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〇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잔여 검사 대상물(검체) 제공과 관련하여 신설된 의무 등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음.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4월 개정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을 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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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나를 지켜본다'…개방형 사무실서 여성 옷차림에 더 신경 써
〇 칸막이를 허물어 전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형태인 개방형 사무실(open office). 개방형 사무실의 효율성에 대해서는 많은 갑론을박이 이어져 왔음. 이런 가운데 개방형 사무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내놓은 연구가 있어 관심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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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선 언제 디지털치료제를 쓸 수 있을까?
〇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은 약이지만 일반적인 먹는 약과 다름. 우리는 흔히 합성화합물 또는 천연물 성분으로 제조된 제품을 경구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는 걸 ‘약’이라고 생각해 왔음. 하지만 디지털치료제는 이런 ‘상식’을 파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소프트웨어로 ‘환자를 치료’하겠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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