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5일]
□ 에스티씨라이프, 만능 줄기세포서 신경세포 분화 통해 뇌조직 재생
〇 ㈜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 줄기세포 치료연구소와 97.7B&H Clinic(대표 원장 정원주)이 최근 다양한 조직이나 세포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만능줄기세포를 유도하고 신경으로 효율적으로 분화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손상된 뇌 조직에 적용, 뇌 손상
부위의 조직 재생에 성공했다고 에스티라이프 측이 14일 밝혔음. 이와 관련, 에스티씨라이프 이계호 회장은 “이 기술은 전 세계
줄기세포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파킨슨, 알츠하이머, 뇌졸중 등과 같은 난치성 퇴행성 신경질
환에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음.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05/e2014051415330393760.htm
□ "대장균 세포로 인공DNA 복제 최초 성공"
〇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연구팀은 대장균 세포에 인공 DNA를 주입해 합성된 DNA가 세포 증식을 통해 복제되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
인했다고 과학학술지 네이처가 7일(현지시간) 소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음. 이 연구소 플로이드 롬스버그 박사를 비롯한 연구
진은 이번 실험을 위해 생명체에 존재하는 4가지 자연 염기(A,T,G,C)에 추가해 2가지 염기(X,Y)를 합성해 인공 DNA를 만들었음.
BBC를 비롯한 영국 언론은 살아있는 세포를 이용한 인공 DNA 복제가 확인돼 인공적으로 DNA를 합성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평가했음.
http://news.zum.com/articles/13365982
□ 식약처, 세포치료제 시험정보집 발간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세포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세포치료제 시험정보집'을 16일 발간한다고 밝혔
음. 이번 시험정보집은 줄기세포를 배양하고 증식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전체 변이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전체 안정
성 평가시험을 의약품 연구 개발자 등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음. 주요 내용은 ▲유전체 안정성 평가의 필요성 ▲관련 국외 규제기관
평가 현황 ▲사용되는 시험법 종류와 실제 적용방법 및 적용사례 등임.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51866&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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