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5일]
□ 클라우드 올라타는 의료데이터, 디지털댐 채워 '의료AI' 촉매 된다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인증제도를 통해 일선 병·의원의 의료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올라갈 수 있게 됨. 병·의원들은 외부 클라우드서비스를 활용해 전산 투자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긴급 발생 수요에 대처하고, 장기적으로 의료데이터 통합·가공을 통한 '의료빅데이터' 활용기회를 모색할 수 있음.
기사 : https://www.ajunews.com/view/20201004131337185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2&CONT_SEQ=360056
□ “연구윤리 강화, 과도한 제재는 반대”
한국연구재단 2020년 제2차 연구윤리포럼 ‘연구윤리 이슈와 대응’ 주제 종합토론에서 이원용 연세대 교수는 연구윤리 강화를 위한 정책에 환영하면서도 이로 인한 연구자들의 혼란을 우려함. “연구현장에서는 현재의 부정행위와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른 부정행위(내년 시행, 연구비 부정사용 등)에 혼란이 올 수 있으므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함.
기사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6856
연구윤리포럼 자료집 : https://www.cre.or.kr/bbs/board.php?bo_table=2100&wr_id=1389646
□ 마이크로로봇이 신경세포 전달해 치료한다 … 무선제어방식으로 신경망 연결
국내 연구진이 마이크로로봇의 장점을 활용해 신경세포 전달 및 신경망 연결이 가능한 플랫폼 개발한 결과가 국제학술지(Science Advances)에 게재됨. 이 마이크로로봇은 신경세포가 손상됐을 때 수술하지 않고도 신경세포를 몸속 원하는 위치에 전달할 수 있음.
기사 및 사진 : https://www.fnnews.com/news/202010041344460700
저널 : https://advances.sciencemag.org/content/6/39/eabb5696
□ 6년간 불법 장기매매 사이트 적발 1333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혜영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6년간 불법 장기매매 사이트 적발 후 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 8월까지 불법 장기매매 사이트(SNS 포함)를 1333건 적발함.
기사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595